쇼가쿠칸(小学館)은 7 월 31 일자로 라이브 스트리밍 및 동영상 제작, D2C(Direct to Consumer) 등을 지원하는 주식회사 Candee 의 발행주식을 모두 취득하여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 월 21 일 발표했다.

Candee 는 2015 년 창업한 이래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동영상 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 사업 및 VTuber 사업, 크리에이터의 D2C 비즈니스 지원 등을 추진해 오면서 보다 큰 규모에서 자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모색해 왔다. 

쇼가쿠칸은 최근 디지털 영역을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진행하면서 Candee 의 라이브 스트리밍 능력이나 동영상 제작능력, D2C 사업의 성장력을 평가했다고 한다.

Candee 는 쇼가쿠칸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등 다양한 경영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 향후 쇼가쿠칸의 디지털 영역 사업 성장에 공헌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제작, D2C 비즈니스 보급을 해나갈 예정이다. 

주식 양도로 인해 8 월 1 일부로 전 쇼가쿠칸슈에이샤프로덕션 나카자와 토시히로(中沢利洋) 이사가 Candee 의 대표이사회장으로 취임하면서 Candee 의 대표이사인 야마무라 요시카츠(山村嘉克)씨와 공동 대표제로 운영한다.

나카자와 회장은 쇼가쿠칸슈에이샤프로덕션에 입사한 이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여해 왔으며 애니메이션 및 TV 프로그램 제작, 캐릭터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2 차 사업 등에도 참여해 영상 콘텐츠 사업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Candee 와 쇼가쿠칸의 연계와 디지털 영역 강화를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일본 유명 출판사 쇼가쿠칸의 로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