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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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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별세했다. 

 

NXC는 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악화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고인을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고인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전산학과 석사를 취득했었다. 그는 박사과정을 6개월 만에 그만두고 1994년 넥슨을 창업했고 넥슨을 국내 대표 게임사는 물론 세계적인 게임사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부 (작성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바람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2022.03.02 1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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