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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APAC) 최고의 청소년 우선 마케팅 및 미디어 플랫폼 TotallyAwesome 의 ‘Youth-first Digital Insight’ 연구 보고서 결과에 따르면 게임이 Z 세대와 알파 세대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사회활동으로부터 받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위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Z 세대의 48%와 알파 세대의 52%가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교감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게임을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한 가지 방법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알파 세대의 성별로는 54%의 남학생과 46%의 여학생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게임을 한다고 대답하며 성별 간 차이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Z 세대 47%가 게임을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Z 세대와 알파 세대 간의 게임 트렌드의 영향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게임 매출은 2022 년 총 840 억 달러 이상으로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게임을 즐기는 Z세대 청소년의 비율에서 싱가포르는 47%, 말레이지아 56%, 대한민국 59%, 필리핀 56%, 베트남 6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