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웹툰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도서관이 3층 종합자료실Ⅱ에 장르 문학 도서 코너, 웹툰 창작 코너, 디지털퍼블리싱 코너 등을 조성해 '장르 문학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장르 문학이란 SF, 판타지 등 특정 장르적 관습을 따르는 문학적 부류다. 최근 웹툰 및 장르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어 원작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40408 소하도서관.jpg

<광명시 소하도서관에는 인기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600여 권 도서 비치했다.>

 

 

도서관은 청소년과 청년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웹툰 등 1천600여 권의 도서를 별도 서가에 비치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웹툰 제작과 개인 출판이 가능한 전문 장비를 갖춰 창작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


웹툰 창작 코너는 3대의 전용 태블릿을 설치해 취미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퍼블리싱 코너는 개인 전자책을 제작·출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르 문학존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문화창작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