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획취재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5년간의 명절 연휴 기간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설 연휴 기간의 예상 교통량을 분석했다.

 


고향 가는 길, 피해야 할 시간은? ‘21일 오전, 22일 낮 시간대’


티맵모빌리티는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으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의 일별 ∙ 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했다.

 

230118 SKT뉴스룸_설연휴-T맵-콘텐츠_서브_144021.png

 

귀성길 3개 구간은 토요일 21일 이른 새벽부터 밀리기 시작해 오전 7시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오전 7시에 서울에서 광주로 출발할 경우 6시간 46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구간의 경우 오전 10시에 가장 밀릴 것으로 예상되며, 소요 시간은 약 7시간 31분이다. 서울에서 대전 구간은 오전 8시에 가장 밀리며, 4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설 당일인 22일에도 귀성길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주 구간은 5~7시간 정도, 서울-부산 구간은 7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4시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을 향하는 고속도로가 가장 덜 밀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연휴 첫 날인 21일(토) 오후 6시 이후다. 이 시간대에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광주는 4시간 미만으로 소요되고,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미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오후 2시 이전에 출발하면 3시간 미만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22일(일) 이른 새벽 및 저녁 시간대도 교통정체가 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3개 구간의 교통정체는 오전 10시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이날 오후 8시 이후 서울-광주, 서울-부산, 서울-대전 구간의 소요시간은 평상시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시작 전날인 20일(금)은 오후 10시 이후의 늦은 밤에 교통정체가 덜할 전망이다.

 

230118 SKT뉴스룸_설연휴-T맵-콘텐츠_서브_14401.png

 

 

서울로 돌아오는 날, 가장 덜 밀리는 시간은? ‘23일과 24일 이른 새벽’

 

230118 SKT뉴스룸_설연휴-T맵-콘텐츠_서브_14404.png

 

광주와 부산, 대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은 설날 22일 오전 7시부터 세 개 구간 모두 붐비기 시작할 전망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시간대에는 교통정체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간대의 각 구간별 소요시간은 광주-서울이 6시간 20분 이상, 부산-서울은 최대 8시간 이상, 대전-서울은 4시간 30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 다음날인 23일 월요일 낮 시간대 역시 각 구간별 소요시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3개 구간은 23일 아침 9시를 기점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오후 2시경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2시에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6시간 이상, 부산-서울 구간은 7시간 남짓, 대전-서울 구간은 4시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230118 SKT뉴스룸_설연휴-T맵-콘텐츠_서브_14403.png

 

귀경 시간을 가장 단축할 수 있는 시간대는 22일과 23일, 24일 이른 오전이다. 이 시간대에는 각구간별 교통정체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오전 7시 이전에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4시간 이내, 부산에서 서울로 출발하면 5시간 가량, 대전에서 서울 구간은 약 2시간 전후가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티맵모빌리티에서는 연휴기간 변경된 고속도로 통행료 및 버스 전용 차로 단속 시간을 TMAP에 반영해 귀성 ∙ 귀경길 보다 정확한 도로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복잡 교차로 이미지 개선 ▲임시 갓길 차로 안내 ▲이륜차 통행 제한 구간 개선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티맵모빌리티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티맵 이용자의 편리한 귀성 ∙ 귀경을 도울 예정이다. 21일부터 24일 자정까지는 일부 민자 고속도로를 제외한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면제된다.

위로